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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의 고백(역대상 29장 10~14절)

 

 

 

오늘의 말씀 :  역대상 29장 10~14절

 

대상29:10 다윗이 온 회중 앞에서 여호와를 송축하여 이르되 우리 조상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는 영원부터 영원까지 송축을 받으시옵소서
대상29:11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대상29:12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대상29:13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우리가 주께 감사하오며 주의 영화로운 이름을 찬양하나이다
대상29:14 나와 내 백성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 있었나이까 모든 것이 주께로 말미암았사오니 우리가 주의 손에서 받은 것으로 주께 드렸을 뿐이니이다

 

 

말씀적용

 

세상에는 많은 소유권 분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유산상속으로 인한 분쟁, 기업간에 분쟁,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의 소유권 분쟁도 있습니다.  부부간에도 소유권 분쟁으로 인해 요즘은 집을 사도 부부공동명의로 한다고 합니다.   중국은 소유권 분쟁이 적은데 그 이유는 땅이 국가 소유로 되어 있어서 국가로 부터 일정기간 대여를 하여 사용하기 때문에 상속재산에 대한 것이 별로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은 이 땅에 살면서 영원히 내것이라는 것이 무엇이 있을것이며 얼마나 있겠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말씀은 다윗이 성전 건축 재료를 다 모은 후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마지막으로 하는 위대한 신앙고백입니다. 다윗의 신앙고백 속에는 그의 복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숨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다윗을 선택하셨는지, 왜 세우셨는지, 왜 마음이 합한자라 하셨는지. 우리가 이 말씀을 통해 교훈을 얻고 본받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 하나님의 주권신앙입니다.

 

11절 말씀에 "여호와여 광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이김과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유의 머리심이니이다. " 세상의 모든 것이 다 주님께 속하였다는 고백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믿고 있습니까?  재물과 부귀와 인맥과 운세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이 환경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것은 세상이 말하는 껍데기요, 실제로는 창조주이신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입니다.  이 모든 것이 사람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애굽 국무총리로 삼으셨을때 합당하기 때문에 그가 능력이 있어서 세우심이 아니었습니다.  모세가 지도자가 된 것도 하나님께서 목적과 계획가운데 일하신 것입니다.  그러기에 사람을 크게하심도 강하게 하심도 모두 주님의 손에 달려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창세기는 단순한 이야기나 신화가 아입니다.  천지 주인이신 하나님의 선포이며 그 사실을 믿고 사는 사람에게 주시는 복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러분이 가진 모든것이 여러분의 것이라 우기지 마시고 모든 것이 주님의 소유임을 고백하시길 바랍니다.  

 

2. 즐거운 마음으로 드리는 신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이 마음이 참 중요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드리느냐 하는 것.  왜 이리 중요하다 하는가 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와 그렇지 못한 자의 차이 때문입니다.  다윗은 자신이 하나님의 전을 지을 준비를 하죠  14절에서 "나 같은 사람이 무엇이관데 이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드릴 힘이있었나이까?" 고백하는데 드리면서도 기쁨으로 드리는 것에 대해 그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너무나도 보잘 것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기쁨으로 하나님께 드리면서 잘나고 똑똑한 사람 많은 시대에 나를 부르셔서 사용하여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이런 드리는 자의 기쁨을 알 수 있는 것이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전을 건축하고 싶어 기도했더니 하나님께서 거절하셔서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 성전을 지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다윗의 모습에서 정말 그의 신앙은 우리의 모델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모하며 하나님의 전을 사모할때 만이 나타날 수 있죠.  우리도 이런 기쁨을 경험하는 자들이 되길 바랍니다.

 

3. 주께 받은 것을 주께 드리는 신앙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생각에는 내 것 이라고 생각하는 데 이것이 엄청난 착각이라는 사실입니다.  어린아이가 부모님의 용돈을 모아서 아버지 생신에 선물을 사드렸습니다.  그런후 아빠에서 내가 선물 드렸으니 아빠도 내 생일에 선물 사죠? 하고 한다면 그래 라고 하지만 속으로 그 용돈 내가 준 것인데 라고 할 겁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것이기에 겸손함으로 감사하며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특히 힘들고 어려울때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할 까요?

 

1) 우리의 시작은 흙이라는 생각

이 땅에 올때 아무도 무언가를 가지고 온 사람은 없다는 사실 앞에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합니다.

 

2) 내게 주신 복이 많다는 생각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것이 많다는 것입니다.  건강, 자녀, 가정, 직장, 사람들 내 주변의 많은 것을 보면 하나님께서 주신 복이 많이 있다는 사실을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

 

3) 고난에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

우리가 당하는 고난 중에 어느 것 하나는 의미가 없는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길 밖에서 이루어 지는 것은 없고 고통, 중에 작은 부분이라도 나의 삶에 있어서 선한 변화의 결단으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것이고, 결국은 하나님을 신뢰 할 수 있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겉모습을 보지 않고 우리의 중심을 보십니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우리의 마음과 가치관을 보시는데 날마다 내 자신의 처음을 잊지 않고 생각하며 감사하고 그 은혜를 잊지않고 살아 가고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믿음으로 드리는 삶이 되어야 날마다 주님 안에서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기도

 

 

주님!  주님께서 베풀어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임을 알면서도 내것이라고 욱이며 내마음대로 살아왔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많은 복을 받았으면서도 불평하며 살아온 모든 시간들을 다시 돌아보며 오늘부터 감사하며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때때로 힘든 순간에도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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