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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신앙

하나님의 열심

주러브리 2020. 8. 3.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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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열심 사도행전 8장 26절 ~40절

 

성경말씀

 

 

 

말씀적용

우리에게는 좋아하는 일을 하게되면 엄청나게 힘이 생기고 즐겁게 하곤 합니다.  하나님께서도 즐겁고 재미있게 하시는 일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택한 백성을 구원하시는 일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건설과 그 백성을 위해 힘쓰고 계심을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열심과 아직도 구원을 얻지 못한 영혼들을 향한 하나님의 뜨거운 열심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은 한 영혼을 위해 어떤 열심을 내고 계실까?  함께 은혜 나누기 원합니다.

 

1. 하나님의 일에 동원된 천사를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을 돕는 일꾼으로 하나님의 사자로 표현되는 천사들 오늘 말씀에 에디오피아 왕의 내시를 구원하시는 사역에도 하나님은 천사를 부리시며 빌립에게 나타나 광야길로 가라고 명하십니다.  그 말에 빌립은 즉각 순종하고 에디오피아 내시가 예루살렘에 국빈 사절로 왔다가 자기나라로 내려가고 있으면서 성경책을 읽고 있는데 가르쳐 주는 자가 없어 난감해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복음을 전하는 일에는 절대 천사를 사용하시지 않고 꼭 사람을 통해 일하십니다.  오늘날에도 천사는 하나님의 명을 받아 일하며 우리의 생활 속에서 우리가 알게 모르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전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때 천사가 도왔다고 합니다.  (누가복은22장43절)

 

2. 준비된 종들을 통해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종들을 세워 놓으시고 훈련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시키려고 주변에 종들을 세워놓으시고 우리 주변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여러분들을 준비시켜 놓은 줄 믿습니다.  빌립을 통해 에디오피아 내시를 구원하신 하나님의 열심은 우리의 생각을 초월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자, 훈련된 자를 찾아 쓰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어떤 원칙을 가지고 쓰실까요?

1) 훈련하시고

훈련 없이 쓰시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40년 광야의 모세가 대표인것 같습니다.  주님의 제자도 3년 반 동안 훈련시키셨습니다.  빌립도 초대교회 집사로 세우시고 훈련시켜 일을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구원의 진리를 가르칠 능력이 없다면 쓰임 받을 수 없습니다.

2) 때를 기다리시고

성급하게 일하시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습니다.  뭔가를 하기에 수두르다보면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절대 서두르지 않으시고 일을 하십니다.

3) 말씀에 순종함을 보시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아시죠?  하나님 앞에 겸손과 순종의 자세가 갖추어졌다면 외모는 부족하여도 얼마든지 쓰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의 모습을 보면 학식이나 명예나 권력을 가진자들이라고 보기 보다는 평범하면서 겸손한 자들로 택하셨고 그 중심을 보셨습니다.  그들 안에 역사 할 성령을 바라보고 명령하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하나님 나라 사역에 쓰이길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준비된 자로 살아간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축복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3. 성령을 통해 일하십니다.

예수님께서 마지막 보혜사 성령이 오실 것을 말씀하셨는데 하나님의 영이신 성령은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모든 믿는 자에게 허락해 주신 그리스도의 영입니다.  보혜사 성령은 안위한다, 훈계한다, 권고한다, 격려한다, 도와 준다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은 우리속에서 일하고 계시며 우리 속에 하나님의 뜻을 깨닫게 하시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하십니다.  이디오피아 내시에게 빌립은 성경을 가르쳐 줄때 믿게 하는 것 전부 성령이 하신 것을 알고 빌립은 오직 전하기만 했습니다.  우리의 할 일은 빌립처럼 그의 필요를 채워주는 것이요 그 이후에 역사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마무리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시며 그 열심을 우리 또한 배워야 합니다.  그 열심앞에 아멘으로 대답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도

한사람 한사람에게 관심을 가지고 준비되고 훈련된 종들을 통해 구원을 위해 열심으로 일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러기에 저 또한 구원의 방주안에서 저 천국의 소망을 향해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의 말씀을 통해 다시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며 더욱 겸손함으로 준비되고 훈련된 종으로 살아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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