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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우리가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냐 여호와의 팔이 누구에게 나타났느냐

53:2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뿌리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가 보기에 흠모할 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53:3 그는 멸시를 받아 사람들에게 버림 받았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이 그에게서 얼굴을 가리는 것 같이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53:4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 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53:6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왜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까?

예수님을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는 매우 중요한데,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누구냐는 것이 잘못되면 바로 이단이 된다.  또 이것이 제대로 서지 않으면 신앙뿐만아니라 가정도, 교회도 잘못 될 수가 있다.  메시야가 이 땅에 와서 어떤 수난과 고난을 겪었는가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는데 구약의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 바리새인, 서기관, 제사장 등이 왜 예수님을 인정하지 못하고 몰라보았을까?  예수님 탄생 600~700년전 선지자 이사야가 선포한 이 하나님의 말씀을 왜 생각 못했을까? 이것도 메시야에 대한 시각차이 때문이다.  유대인들은 위대한 메시야를 자기나라를 로마로부터 해방시킬 메시야를 기다렸지만 실상 사람의 몸을 입고 너무나 초라한 모습에 그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볼 수 없었습니다.  2절 말씀에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결국 세상 사람들이 흠모할 만한 것이 없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에게 싫어 버린바 되었습니다.  결국 외모로만 보았기에 사람으로 보았고 또는 선지자로만 보게 됩니다. 

어느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질문하십니다.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제자들이 말하길 어떤 사람은 세례요한, 어떤 사람은 엘리야, 어떤 사람은 예레미야라고 합니다.  제자들 중에서도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기 직전인 그때까지만 해도 그렇게 보았던 자들이 많았던 것입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지 라고 생각하겠지만 3년이라는 시간이 사람의 생각을 바꾸기에는 쉽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엄청난 기적을 직접 눈으로 목도하고도 예수님을 메시야로 믿지 못합니다.  인간의 잘못된 신앙은 성경을 정확하게 보지 못하고 지도자들이 잘못 가르쳤고 환경을 앞세우며 보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자기 앞에 있는데고 예수님을 푸대접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시각은 다릅니다.  인류의 유일한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은 우리를 위한 위대한 구원 사역자로 묵묵히 이루셨습니다.  예수님만이 죄 없는 분이시고 그분만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실 수 있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왜 십자가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까?

그 십자가를 어떤 시각으로 보십니까?  한국교회는 동네마다 십자가의 불빛이 엄청 많이 있는 것을 볼때마다 감사하고 축복받은 국가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십자가는 교회의 상징이 됩니다.  가까운 중국나라를 보면 십자가를 맘대로 내걸지 못합니다.  로마시대에는 시형틀이기도 했습니다.  반면 카톨릭과 어떤 개신교가 십자가를 성스럽게 우상화하여 만들어 버린 것을 보게 됩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를 통해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를 구원하는 방법으로 정하여 진 사건입니다.  십자가를 어떤 시각으로 보는냐는 중요한데 십자가는 하나님은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가를 표시하는 표적임을 믿으시고 십자가를 통해 우리를 사항하셨다는 것 올바른 십자가에 대한 시각이 세워지길 바랍니다.

 

  죄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까?

세상이 점차 죄에 대해 회개하라는 설교가 적어지고 죄라고 지적하고 책망하는 교회 목사 찾기가 힘이들고 죄책감을 느끼는 것에 대해 사람들의 감각이 달라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죄에 대한 시각이 변하고 있는데 이것은 사람의 시각이 바뀌고 있고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보시는 죄에 대한 시각은 하나님의 말씀이 일점 일획도 변함이 없듯이 죄를 바라보는 시각이 결코 변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53장 5~6절에서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는 우리의 모든 죄 값을 그에게 담당시키셨습니다.  죄를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지고 영생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보는 시각은 중요합니다.  시각은 가치를 결정하고 가치는 인생을 바꾸어 놓습니다.  하나님의 시각과 우리의 시각이 일치되는 그날 우리가 복을 받는 날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함으로 영광을 돌리기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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