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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사무엘상 2장 22~26절 - 엘리와 그의 아들들

삼상2:22 엘리가 매우 늙었더니 그의 아들들이 온 이스라엘에게 행한 모든 일과 회막 문에서 수종 드는 여인들과 동침하였음을 듣고

삼상2:23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런 일을 하느냐? 내가 너희의 악행을 이 모든 백성에게서 듣노라.

삼상2:24 내 아들들아 그리하지 말라. 내게 들리는 소문이 좋지 아니하니라. 너희가 여호와의 백성으로 범죄하게 하는도다.

삼상2:25 사람이 사람에게 범죄하면 하나님이 심판하시려니와 만일 사람이 여호와께 범죄하면 누가 그를 위하여 간구하겠느냐 하되 그들이 자기 아버지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그들을 죽이기로 뜻하셨음이더라.

삼상2:26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말씀듣기 - 묵상은 말씀을 들음에서 시작됩니다.

 

묵상하기

1.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

2.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시는가? 

3. 내 삶속에서 무엇을 하면 되는가?

4.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셨을까?

 

5월은 가정의 달로서 어린이, 부모님, 스승님을 생각하게 하는 달이다.  특히, 첫째주는 어린이 주일이라 어린이를 생각하며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나에게 말씀하시고 깨닫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며 삶에 실천하고자한다.

제사장 엘리의 자녀에 관한 이야기가 본문의 말씀인데 이 말씀 속에서 자녀에 대해 어떤 교육 특히 신앙교육에 대해 말씀하시며 하나님께서 실어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또한 엘리가 나이가 많다라는 부분에서 부모의 역할이 젊어서와 늙어서도 동일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모의 권위가 무너진 세대에 살고 있는 이때와 그때 별로 다를 바가 없다.  지금도 여전히 엘리의 가정처럼 부모의 말을 무시하며 살아가는 자들이 있으며 엘리 시대의 모습 속에서 자녀들이 장년임에도 자신의 분별력이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결정이 아닌 세상사람처럼 자신의 정욕을 따라 행하는 모습속에서 안따까움을 더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들에게 아버지가 권면하지만 깨닫지 못하고 듣지 않았음을 지적하시고 그 들의 최후까지도 말씀하시는 부분에서는 우리의 모습 하나까지도 보시고 계시는 하나님을 알 수 있었으며 순간 순간 내 죄의 모습들을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이 아들들의 모습이 내 모습이 아닐 수 없음을 고백하게 된다.  그들에게 손가락질 할 수 있을까?  내게는 더큰 죄의 모습들이 있으매 오늘 말씀을 통해 항상 내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여 하나님을 더욱 알아가는 자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을 살아가고자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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