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고민하고 있데요.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이렇게 달라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에 방역당국이 3단계 격상을 본격적 고려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방역시스템 붕괴에 따른 최악의 시나리오라는 말도 하는데, 현재 확산세가 심각하다는 뜻이죠. 3단계는 사실상 경제활동의 마비나 다름없는 강력한 조치이기 때문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전환조건을 살펴볼께요.

일일신규확진자가 100명 이상이고, 더블링(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에 비해 2배 이상으로 급증)이 일주일 2회 이상이어야 하며, 깜깜이 및 집단감염이 급격한 증가가 전환조건입니다.

이번주가 정말 중요한 시기네요. 이번주의 상황을 살펴보고 결정될 것 같아요.

 

단계별 사회적 거리두기입니다.

3단계로 격상되면 대부분의 다중이용시설운영은 중단되고 10인 이상의 집합모임은 금지, 학교 전면 온라인 수업, 휴업에 돌입하고 공공기관, 기업은 필수인원외 재택근무로 바뀌어지고 민간기업도 마찬가지의 조치가 이루어지고 스포츠경기도 전면 중단되는 모든 경제 사회 활동 전반이 멈춘다고 바야 합니다.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깜깜이의 출현입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이들로 인해 더 발생에 4각지대가 생겨서 누가 어디에서 발병하는지를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인것 같습니다.  감염성이 높은 코로나19를 잡기위해 방역수위를 높여 통제함으로 빠른 시일 내에 피해를 최소한의로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3단계를 검토한다 생각하는데 이것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닌듯 합니다.  시행하는데에 많은 부작용이 따르겠지만 일단 감염성을 끊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한 일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도 수고하시는 많은 현장의 의료진들과 공무원들, 작은 영웅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말씀드립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노력이 꼭 결과를 얻길 바랍니다.